[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국토해양부는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4차종(S80T6, XC60, V50, S40) 2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S80 T6와 XC60, V50, S40 등 225대다. S80 T6 승용차의 경우 엔진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불안정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XC60, V50, S40 승용차(3차종)의 경우 앞좌석이 정해진 위치 이상 앞으로 이동되지 않게 하는 장치(스토퍼)가 장착되지 않아 충돌사고시 상해정도가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4일부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또는 스토퍼 장착)를 받을 수 있다.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궁금한 사항은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 문의(1588-1777)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소민호 기자 sm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