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분식회계설' 케이엔디티, 상승세로 전환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전일 분식회계설로 하한가를 기록했던 케이엔디티가 상승 전환했다.20일 오후 1시21분 현재 케이엔디티는 전거래일대비 2.02% 오른 4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식회계설로 몸살을 앓은 케이엔디티는 이날도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본사 측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투심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케이엔디티는 앞서 제기된 분식회계설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준비가 돼있으며 사실관계를 조사해 형사상 고소 등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측은 "최근 거래소의 조회공시사항은 비파괴사업 경쟁사 중 한곳이 회사의 비파괴사업부문 중 일부 출장소의 조직 운용과 성과급 제도등에 대한 오해 내지 회사에 타격을 입히기 위한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제기한 민원으로 발생하게 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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