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1분 효과' 뭐지? '아테나' OST 열풍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1분 가량 공개된 장재인의 임팩트있는 OST '플리즈(please)'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장재인의 '플리즈'는 지난 14일 2회 방송에서 카페의 배경음악으로 단 1분간 조용히 흘렀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드라마 홈페이지에 음원 공개 요청이 쇄도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장재인 1분 효과’라고 불리는 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테나' 측은 17일 1분짜리 티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플리즈’는 영화 '아저씨'의 삽입곡 ‘Dear’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mAd sOuL cHiLd가 함께 작업하고 장재인도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포크락 장르가 아닌 브리티시 락 스타일의 편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모두 잊었다’고 하는 정우성의 대사로 시작되는 티저 뮤직비디오는 정우성-이지아-차승원 세 주인공의 멜로 라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장재인의 ‘플리즈’의 음원은 '아테나' 3회 방송 직후인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이날 오전 9시에 공개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