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우수구) 선정돼 3억원 받게 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10년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시상금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번 평가는 서울시 대민청렴지수 조사결과 40%,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40%, 서울시 청렴시책 평가결과 20% 등 3개 분야 35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특히 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세무·세외수입·보조금 분야 상시 감시체계를 위한 ‘아이티(IT) 상시감시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또 해피콜 전화 상담 모니터링체계를 위한 ‘청렴고객관리시스템’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발췌 내용 전자 우편 발송, 청렴교육 수료제, 행동강령 숙지도 시험, 부패영향 평가제 등을 시행해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공직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청렴성과 도덕성이 강조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부정부패 없는 광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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