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소비자물가 3%대 오름세 이어질 전망'(종합)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한은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한 뒤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국내 경제에 대해 한은은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유럽 국가의 재정 불안 문제와 연평도 포격 등으로 인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 등은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경상수지 흑자 기조도 지속될 것으로 한은은 예상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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