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역할수행게임(RPG)을 출시하며 연말 해외 오픈 마켓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애플 앱스토어에 자사의 모바일 RPG '일루시아'를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게임빌이 애플의 앱스토어에 선보이는 12번째 게임인 '일루시아'는 국내에서도 일반 휴대폰용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4700여 가지의 의상 아이템, 56가지 기술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게임빌 마케팅실 우상진 팀장은 "게임빌은 해외 오픈 마켓의 RPG와 스포츠 장르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신작에 대한 전 세계 사용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4.99 달러로 서비스 되는 '일루시아'는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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