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는 9일 마포구 상수동 160번지 상수제1구역의 용적률을 애초 225%에서 246%로 상향 조정해 고시했다.이는 지난 3월 소형주택 공급을 위해 계획용적률을 20% 상향 고시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이번 용적률 상향조치로 이 일대에는 6~25층짜리 5개동, 429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는 기존 계획 8~19층 7개동, 391가구 보다 38가구가 늘었다. 소형주택은 애초 보다 48가구가 증가해 총 115가구에 이른다다. 상수1구역은 반경 500m이내에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시 시내까지 2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서강초등학교와 홍익대 등이 입지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이와함께 남측 200m 거리에는 도보로 약10분내 접근이 가능한 한강이 있어 양호한 조망권이 형성되며 향후 사업완료시 주민들에게 쾌적한 웰빙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세부적인 건축설계와 디자인계획은 건축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은정 기자 mybang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