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미 FTA 재협상 타결로 수혜가 예상됐던 셀트리온이 전일 보합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후 10시 38분 현재 셀트리온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3% 하락한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일 장중 시가총액 4조원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다시 3조원대에 머물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지난 주말 한미 FTA 재협상 타결로 셀트리온의 수혜를 거론했다. 이승호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허가/특허 연계 제도의 3년 유예에 따라 연구개발과 M&A, 수출, 백신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정부의 제약산업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는 제약회사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며 동아제약과 녹십자, 셀트리온을 거론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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