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통신망 고도화 컨퍼런스' 개최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 완료 기념, 스마트네트워크 준비 나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7년동안 추진한 광대역통합망(BcN)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6일 서울 중앙우체국 청사 포스트타워 10층에서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고 미래 스마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방송통신망 고도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KT 이석채 회장이 참석해 모바일 컨버전스 빅뱅과 네트워크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사업자의 방송통신망 현황과 미래 스마트시대를 대비한 네트워크 진화전략 등이 발표됐다. 방통위는 지난 2003년 5월 BcN 구축 기획단을 발족해 2004년부터 7년동안 BcN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로 총 1337만 가구에 100메가비피에스(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됐고 2955만명에게 평균 1∼2Mbps급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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