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정환의 매니저 박 모씨가 네팔로 향했다. 신정환 측 한 관계자는 29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박 모씨가 지난 26일 오후 네팔로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박 모씨의 네팔행은 신정환의 입국을 종용하는 목적보다는 안부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신정환과 다양하게 의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까지 입국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박 모씨만 혼자 입국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은 3개월째 귀국하지 않고 네팔에 위치한 한 지인의 거처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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