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송파구청 1층에서 수필가 이해정 작가 '허수아비의 꿈' 독서 특강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달에 한 번 내실 있는 문화교양수업으로 송파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감여행 프로그램이 11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6일 오후 3시 송파구청 1층에서 진행되는 수필가 이해정 작가의 ‘허수아비춤’ 독서 특강이 바로 그 것.
조정래 소설 '허수아비의 꿈' 표지
현재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중인 소설가 조정래 씨의 ‘허수아비춤’은 사회의 부패와 기업의 비리를 고발한 문제소설.오늘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기업 비리와 천민자본주의를 신랄하게 파헤치고 우리 사회의 미래상을 조명한 화제작이다. 이날 특강에선 송파여성문학인회 이사이자 수필가인 이해정 씨의 알기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허수아비 춤’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수강을 원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선 송파여성문인인회가 참가자들에게 수필집과 신간도서를 나눠주고 간단한 송년회도 열릴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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