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간부공무원 ‘스마트워크’ 체험근무 실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가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센터 1일 체험근무를 실시한다. 스마트워크란 자택에서 본사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는 재택근무의 한 형태다. 하지만 집이 아닌 주거지 및 교통요지 인근에 마련된 IT기반의 복합업무공간에서 근무하는 차이가 있다.지난 3일부터 도봉과 분당 등 총 10개 기관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2011년부터는 일산과 평촌 그리고 서초와 여의도 등에 마련된다.행안부는 이번 체험 근무의 목적을 관리자들의 인식제고와 홍보에 두고 도봉·분당 인근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최소 반일씩은 체험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강중협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앞으로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행안부는 2015년까지 공공형과 민간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각각 50곳, 45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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