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오는 18일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에 앞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보고 유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먼저 사전예약 신청은 11월18~2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시 지구별·유형별·평형별 구분없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또는 현장접수장소(3개 지역)에서 가능하고 인터넷 접수는 미리 은행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접속할 수 있다. 총 사전예약물량은 4758호로 서울항동, 인천구월, 하남감일 3개 지구가 대상이며 사전예약물량 중 공공분양주택에서 민간 중소형 분양시장과의 경합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84㎡형을 제외했다.특별공급(기관추천등 826호 제외) 2356호는 11월18~22일까지, 일반공급 1576호는 11월23~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이번 사전예약에서 특별공급 미달 발생 시 잔여물량은 사전예약 일반공급 물량에 포함된다.분양주택의 추정분양가는 주변시세의 75~90% 수준으로 평당 850만~1050만원으로 최종분양가는 본청약시 확정된다.임대주택의 추정임대조건은 10년 임대주택의 경우 60㎡이하는 보증금 7300만~8300만원, 월임대료 23만~27만원, 74㎡는 보증금 8200만~1억원, 월임대료 34만~38만원이다. 사전예약 관련정보 및 청약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과 통합콜센터(☎1588-9082, LH 오리사옥, 상담원 60여명)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당첨자는 12월10일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시스템, 현장 3개 접수처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 중 부적격자로 판명된 자 또는 청약을 포기하는 자는 당첨이 취소되고 당첨일로부터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된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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