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11년 친환경달력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2011년 친환경 달력을 출시했다.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달력에는 일본 시즈오카의 백조, 시드니의 산호초, 필리핀 세부의 돌고래, 인도 델리의 코끼리 등 취항지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각국의 보호대상 동물들의 모습들을 담아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생 용지와 콩기름 인쇄 방식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이용해 제작됐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년을 함께 하는 달력을 통해 지구의 또 다른 주인인 야생 동물과 그들이 살고 있는 풍경 등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총 20만부의 친환경 달력을 국내 및 해외 지점을 통해 전 세계로 배포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