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정기자
오버추어코리아의 아이폰용 검색광고 계정관리 앱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대선)는 아이폰용 검색 광고 관리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오버추어 스마트 터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스마트폰 환경에 발맞춰 더욱 최적화된 광고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버추어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오버추어 스마트 터치는 언제 어디서나 광고 온·오프, 입찰가 변경 등과 같은 검색광고 계정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회사 측은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계정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야 되는 광고주들과 광고대행사 마케터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광고 계정 관리뿐 아니라 '실시간 공지사항' 기능을 통해서 시스템유지보수, 정책변경, 가이드라인과 파트너사 변경 등과 같은 중요 사항이나 오버추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광고주 지원센터'에서는 오버추어코리아가 제공하는 모바일 동영상 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동영상 교육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오버추어 광고주 금융서비스 센터에 접속해 발행된 세금계산서 조회나 평생가상계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영환 오버추어코리아 비즈니스개발총괄 상무는 "오버추어코리아의 광고주들이 '오버추어 스마트 터치'를 통해 계정 운영에 소비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폰용 앱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