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대학교 수시 모집 경쟁률 4.04대1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이 지원하는 한국승강기대학(총장 최재범)의 2011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 4.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승강기대학은 2011학년도 수시 모집 마감 결과 198명 모집(입학 정원의 90%)에 800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정원의 70%를 수시 모집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5.18대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승강기대학 측은 설명했다.학과별 수시 모집 결과 승강기안전관리과는 7.4대1(72명 모집에 245명 지원)로 가장 높았고, 승강기전기설계과가 3.8대1로 뒤를 이었다. 승강기메카트로닉스과는 3.7대1(36명 모집에 136명 지원), 승강기시스템관리과 3.4대1(72명 모집에 245명 지원), 승강기기계설계과 3.1대1(36명 모집에 115명 지원)로 각각 나타났다. 승강기안전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분포를 볼 때 경남이 33.75%, 수도권이 21.1%, 기타 전국 각 지역에서 45.15%로 집계됐다.최종 합격자는 이달 12일 대학 홈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시 모집(22명)은 내달 17일부터 1월 7일까지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혜원 기자 kimhy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