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도산업 황용순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황 대표는 쿠션탱크시스템, PE방호벽, 조립식탄력봉 등 80여종의 도로교통안전제품을 개발해 국내 도로교통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지속적 연구개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등 80건의 산업재산권을 확보하고, 올 해 교통기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매출액은 2007년 249억원에서 2009년 404억원으로 2배 가까이 신장했다.황 대표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란 경영목표를 세우고 안전사고방지, 쾌적한 도로환경유지, 교통흐름 원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중소기업중앙회 측은 설명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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