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일본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엠게임에 따르면 '아르고'는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라는 대립하는 두 종족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다인승 공격전차 등 독특한 콘텐츠가 특징이다.엠게임의 일본 법인 '엠게임재팬'을 통해 서비스 될 아르고는 현재 일본 티저 사이트를 구축한 상태로 연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일본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엠게임은 '아르고'의 한국 서비스 시작과 함께 '디지털 월드'와 수출 계약을 맺고 신흥 시장 러시아 진출을 확정했으며, '부르다 아이씨'와 수출 계약을 통해 유럽 30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은 물론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아르고' 다국어 버전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아르고는 엠게임이 일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르고의 한국 시장 선전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러시아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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