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 골프 10대 도착증

<골프 10대 도착증(변태)> 1. 파(par)는 못하고 허구한 날 보기만 하는 골퍼.2. 공(ball)을 만지지 않으면 치지 못하는 골퍼.3. 자기 구멍이 있는 그린보다 남의 집 그린(처갓집 그린)에 잘 가는 골퍼.4. 드라이버 치면 조루(topping)하는 골퍼.5. 그린에서 항상 3-4 퍼트해서 구멍에 약 올리는 골퍼.6. 홀인원으로 한 번에 구멍에 넣어버리는 무례한 골퍼.7. 구멍이라는 구멍(벙커, 워터해저드 등등)에는 다 한 번씩 들어가 보는 골퍼.8. 롱퍼트 들어갔다고 퍼터 자랑하는 골퍼.9. 퍼트만 하면 바로 넣지 못하고 구멍만 건드리고 나오는 골퍼10. 항상 19번홀을 다 도는 골퍼.다른 변태는 되지 마시고 6, 8번 변태가 됩시다.<판사와 골프레슨 프로>한 골프장 프로가 주차위반 벌금을 내지 않아서 법정에 서야만 했다. 그가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판사가 가끔씩 그를 노려보는 것이 느껴졌다. 마침내 판사가 그의 사건을 호명했다. "낯이 익은 것 같군요. 어디서 만났지요?" 판사가 물었다."아, 제가 판사님 아내에게 골프 강습을 해서 점수를 낮춰드렸었죠." 프로가 선처해주길 바라며 말했다."맞았어!" 판사가 화가 나서 말했다. "강제노동 30년을 선고합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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