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스마트폰 통해 생활정보 제공

이달부터 스마트폰(아이폰)으로 ‘중랑생활정보’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핸드폰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스마트폰(아이폰)으로 서비스 되는 '중랑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은 중랑구 기본현황 등 120여가지 생활관광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것.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정소식과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안내, 부서연락처, 주민센터, 경찰서, 무인민원발급소 등의 각종 공공기관 생활 관련 정보와 문화,체육시설과 여가정보, 관광,여행지, 생활서비스정보, 주유소 가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 통합검색 기능, GPS 지도정보 제공으로 주민이 찾고자 하는 지역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한 번의 터치만으로 전화연결도 바로 가능하다. 이봉수 전산정보과장은 "중랑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이 관공서 정보 뿐만 아니라 민간의 생활서비스 정보도 충실히 반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지역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다 많은 정보의 전달을 위해 이번에 개발된 아이폰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모바일웹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중랑구 전산정보과(☎2094-05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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