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소주와 막걸리를 이용해 한국의 특색을 살린 칵테일을 선보인다.다음달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텔을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인사들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맛의 칵테일을 맛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소주와 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칵테일을 로비라운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인삼이 첨가된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미몽’에 바나나 리퀴어와 미도리를 넣어 상큼한 맛을 낸 ‘막걸리 아리랑’, 막걸리에 매실과 와일드 레즈베리를 넣어 달콤한 맛이 인상적인 ‘서울 슬링’, 막걸리와 요구르트, 블루베리의 맛이 어우러진 ‘MEW(뮤)’가 준비된다. 부드러운 소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전통 고급 소주인 화요와 살구 브랜디 리퀴어, 패션후르츠 퓌레,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쥬스로 만들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심포니’까지 총 4가지의 새로운 스타일의 칵테일을 판매한다.G20 정상회의의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새로운 칵테일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부터.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