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의 직텍, 안전한 러닝화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스포츠브랜드 리복은 에너지 슈즈 직텍이 미국의 족부의학협회(APMA)에서 안전성을 인정한 러닝화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미국족부의학협회는 올바른 러닝화 선택법을 제시하면서 부상으로부터 안전한 신발로 리복의 직텍을 선정했다. 이외에도 푸마, 미즈노, 아식스 등이 안전한 신발로 선정됐다.미국스포츠족부의학아카데미(AAPSM)의 캐런 랜곤 박사는 “러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신발을 선택하는 것”라며 “러닝화를 구매할 때는 개개인의 발의 상태와 형태를 고려해야 하며 러너라면 반드시 신발의 구조를 조사하고 신발의 사이즈가 제조사 별로 약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족부의학협회 케트린 스톤 회장은 “현대 족부전문의들이 다루는 가장 흔한 달리기 관련 발 부상에는 장심(발바닥 중간에 움푹한 곳) 통증, 인대염증, 물집이 있다”라며 “그렇지만 만약 러너가 운동 전에 단 몇 분만 제대로 된 스트레칭을 하고 알맞은 신발을 신고 발에 통증을 느끼는 즉시 전문의를 찾는다면 이런 여러 병들을 10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APMA가 인정한 리복의 직텍은 독특한 지그재그 아웃솔로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시켜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으로 부상없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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