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장 부인, 교도소서 무기수와..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의 한 교도소 소장 부인이 교도소 구내에서 알몸으로 무기수와 욕정을 불태우다 발각됐다고.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주(州) 마치 외곽에 자리잡은 화이트무어 교도소 구내 체육관 옆방에서 교도소장 부인 니키 콜리(38)와 무기수 애비던 라파엘(30)이 서로 엉켜 뒹굴다 한 교도관에게 발각돼 물의를 빚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콜리는 1대1 상담으로 기결수의 재활을 돕는 교도관이기도 했으나 낯뜨거운 사건 직후 불명예 퇴직했다고.라파엘은 현재 살인 기도죄로 복역 중이다.한 소식통에 따르면 콜리와 라파엘의 부적절한 관계는 2~3주 전 시작됐다고.잉글랜드 교정 당국은 보안상 이유로 콜리의 남편(45)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21일 성명에서 “이번 사건을 내부적으로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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