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민트페스티벌, 전체 티켓 매진 속 23·24일 열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이소라 이승환 등이 참여하는 음악축제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10이 2년 연속 전체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기획사 측에 따르면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10 티켓은 축제 3일을 앞둔 20일 1일권과 2일권이 모두 매진됐으며 예매 관객의 취소표가 나오지 않는 한 추가 티켓은 구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측은 올림픽공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여건을 감안해 관객의 안전과 쾌적한 축제 관람을 위해 국내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매진 제도'를 채택해 오고 있다.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체 티켓이 매진돼 2년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은 헤드라이너로 가수 이소라가 나서며 페스티벌 레이디로 한효주가 활동한다. 이외에 이승환 정재형 양방언 그리고 영국 밴드 틴 에이지 팬클럽, 일본의 하바드 등 국내외 60여팀의 뮤지션들이 총 4개의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