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악재 딪고 반등 모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최대주주의 지분 전량 매각으로 전날 급락했던 하나금융지주가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22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 보다 100원(0.30%) 오른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7.31% 급락하며 시가총액 5510억원이 허공으로 사라졌다.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였던 테마섹은 가지고 있던 지분 전량(9.6%)을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 이병건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일각에서는 테마섹의 지분 매각으로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듯 하지만 이는 예견된 일이었다"며 "테마섹의 투자뱡향에 변화가 있었고 금융위기 이후 최근까지 하나금융의 주가가 제대로 회복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예정됐던 물량 출회"라고 진단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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