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탈리아 최대의 자동차 회사 피아트사(FIAT SpA)가 3분기 순이익 1.7억유로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 피아트는 지난해 순이익이 2100만유로에 불과했다.이에 따라 올해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종전 12억유로에서 최소 20억유로로 큰 폭으로 상향조정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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