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 영종도에 1억달러 투자 확약

인천시와 항공조종훈련센터 건립 관련 MOA 체결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社사가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도에 항공조종훈련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지난 20일부터 방미 중인 송영길 인천시장은 21일 오전 9시20분 쯤 트위터를 통해 "시애틀에 도착, 보잉사를 방문해 조종사트레이닝 센터 건립관련 MOA(Memore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잉사는 이를 통해 직접 투자 18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달러를 투자해 영종하늘도시내 항공산업클러스터에 항공기 모의 시뮬레이션 등을 설치, 아시아 지역의 항공기 조종사 훈련 장소로 이용할 계획이다.MOA는 상호간의 의사를 확인하는 MOU보다 진전된 단계로, '투자합의각서'로 해석된다. 한편 송 시장은 현재 미국 유타주의 주립대인 유타대와 송도글로벌캠퍼스 입주와 관련된 MOU를 체결하기 위해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는 중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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