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레이싱카 '더뉴 볼보 C30 드라이브(The New Volvo C30 DRIVe)'가 스웨덴 투어링카 챔피언십(STCC)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더뉴 볼보 C30 드라이브는 최종 점수 395점을 기록하면서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했다.이번 우승 차량은 지금까지의 볼보 레이싱카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손꼽힌다. 더뉴 볼보 C30 드라이브는 친환경 에탄올 탱크를 장착하기 때문에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42~45kg의 무게가 더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볼보 친환경 차량의 기술력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인정받고 있다. 2008년에는 일반 가솔린 차량이 아닌 친환경 엔진(E85)으로 챔피언십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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