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전기술이 한국형 원전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2.99%)상승한 12만50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날 정민규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 후 세계 원전 시장에서 한국형 원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터키에 2번째 원전 수출에 대한 가능성도 상승하고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한국형 원전이 2번째로 터키에 수출될 경우 "최근 수출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나 필란드 등 다른 국가들과 원전 수출도 보다 수월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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