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위해 소시, 샤이니, 슈주 등 최고의 아이돌이 뭉쳐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소녀시대, 샤이니, 2PM, 2AM, 카라, 비스트, 손담비가 뭉친 캠페인송이 제작돼 화제를 몰고 있다.(주)아시아브릿지컨텐츠(대표 최진)은 서울 G20정상회의의 서울개최를 기념하고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녀시대, 샤이니, 2AM, 카라, 비스트 등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G20캠페인송 'Let's Go'를 제작했다고 12일 오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되는 'Let's Go'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가수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작사, 작곡에는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 임상혁, Edddie(에디), 용준형 등이 참여했고 소녀시대, 샤이니, 2PM, 2AM, 카라, 손담비, 비스트,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등 최고의 아이돌 그룹 20개 팀에 소속 가수 각 1명이 참여했다. 앨범 타이틀은 참여한 20명의 숫자와 G20의 의미를 더해 'Group of 20'로 결정했다.
Let's Go'는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하여 비교적 빠르고 경쾌한 리듬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려울 수 있는 G20 정상회의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신나는 하우스 리듬에 중독성 있는 피아노 리프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녀시대의 ‘서현’은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Let's Go 노래를 통해 서울 G20 정상회의가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곡 제작에 참여한 모든 음악인들은 자발적으로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들의 시간을 내어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것이며, 특히 추후 있을 음반 발매에 따른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하겠다. 한편 "Group of 20"의 “Let's Go"는 10월 1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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