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몬 GM대우 사장, 인천시 명예시민됐다

지난 7일 취임 1주년 맞아 명예시민증 받아

송영길 인천시장은 7일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52) GM대우 사장이 인천시 명예시민이 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7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아카몬 사장에게 시민패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아카몬 사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하고 고용확대, 스포츠·문화예술·사회복지·교육환경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인천의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명예시민증을 준 이유다. 아카몬 사장은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으로 컨커디어대학교와 맥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0년 GM에 입사, GM 생산부문을 거쳤으며 글로벌 구매 분야에서 부품 품질 및 개발을 맡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GM대우 사장 부임 전에는 GM 파워트레인 유럽부사장을 맡았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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