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강세반전, 한은신뢰상실..수급+장내매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PI가 예상밖으로 높게 나오며 약세출발한 채권시장이 강세로 돌아섰다. 무엇보다 양호한 수급 영향으로 보인다. 장내에서도 국고10년물과 20년물을 시작으로 5년과 3년물까지 10억과 20억 단위로 매수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결정하는 선수라기 보다는 중계만 하는 해설자라는 불신감이 물가가 3.6%가 아니라 4.6%가 나와도 움직이기 어려울것이라는 논리가 작용하고 있다. 한은이 물가에 대한 통제력을 이미 잃었고 시장신뢰를 상실하면서 채권시장이 과열권에 접어들고 있다.” 1일 외국계은행과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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