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7일 유닉스/리눅스 서버를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보호하는 통합보안 솔루션 V3넷 유닉스/리눅스(V3 Net Unix/Linux Serv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3넷 유닉스/리눅스는 악성코드를 서버에서 원천 차단해 기업 네트워크를 지켜주며, 안철수연구소의 독자적 기술인 통합보안 ‘TS 엔진’이 탑재돼 고도의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해킹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악성코드 및 해킹에 24시간 365일 대응해 빠른 업데이트와 패치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원격으로 서버를 관리,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통합보안 관리 솔루션인 폴리시센터 4.0’(AhnLab Policy Center 4.0)과 함께 사용하면 더 폭넓은 보안 정책을 세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김수진 전무는 “기업 내에서 유닉스 및 리눅스 서버의 도입 비율이 증가해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서버용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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