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주말극 '글로리아'가 나진진(배두나)-이강석(서지석)의 러브라인 고조 속에서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6일 오후 방송된 '글로리아'는 전국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분보다 0.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26일 방송분에서는 더블샵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강석과 소속가수 나진진의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진진은 강석의 도움으로 진주(오현경)를 병원에서 퇴원시킨다. 이어 진진은 진주를 목욕시키려다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고 강석은 진진을 위해 약을 사다주며 애틋한 감정에 사로잡힌다.강석은 자신의 이복형 지석(이종원)으로 인해 쓰러진 진주의 병간호에 애쓰는 진진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나머지 이들 자매에게 선뜻 아파트를 제공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결혼해주세요'는 28.1%를 기록하며 30% 고지를 눈앞에 뒀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