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中 랠리 챔피언십 우승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타이어의 '동남만우 자동차팀'이 중국 레이싱 경기인 중국 랠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타이어는 20일 데이빗 히긴스와 유안 토마스 등 2명의 드라이버가 이끄는 '동남만우 자동차팀'은 지난 17일에서 3일간 중군 산동성에서 열린 중국 랠리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R203'이 장착된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모델로 32개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 팀은 지난해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김세헌 상무는 "이번 우승은 한국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타이어 시장에서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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