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0일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1호선 서울역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메트로 사장, 노조위원장 등 노사관계자 80여명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생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고속터미널이 있는 3호선 고속터미널역은 오후 2시부터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함께 생수 4000병, 물티슈 2000개, 사과 200개, 약과 500개를 나눠준다.동서울터미널이 있는 2호선 강변역에서도 오후 2시부터 대합실에서 귀성객들에게 생수 4000병, 송편 500팩, 음료수 4000병을 나눠줄 계획이다.아현역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가위 추억 사진 찍어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촬영된 사진은 참가자의 동의를 얻어 오는 10월4~24일까지 아현역 행복사진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가까운 지하철역 예술무대 공연장에서는 남미민속음악, 라틴팝, 포크송, 한국전통무용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지하철 예술무대의 시간과 장소는 서울메트로 문화홈페이지(//www.seoulmetro.co.kr/culture)에 들어가면 자세히 알 수 있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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