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중국 마스터스 대회에 나선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가 남자복식 정상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유연성-고성현 조는 18일 중국 창쑤 올림픽스포츠센터 신쳉체육관에서 열린 2010 중국마스터스 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찬펭순-림킴와(말레이시아) 조와의 준결승에서 2-0(21-18 21-1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은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국군체육부대) 조는 중국의 카이윤-후하이펑 조와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1-2(22-20 13-21 17-2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세계랭킹 9위인 유연성-고성현 조는 19일 카이윤-후하이펑 조와 결승전을 벌인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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