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달라진 일요 근무 풍속도

김기동 구청장 취임 이후 토,일요일 거의 출근하지 않아 직원들 휴식 갖고 좋은 반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이 민선 5기를 맞아 일요일 등 휴일 근무 풍속도가 너무 달라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는 김기동 구청장이 취임한 이래 토요일과 일요일은 거의 구청에 출근하지 않아 총무과와 기획공보과, 자치행정과 등 일부 부서만 근무하는 등 민선 4기때와는 너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정송학 전 구청장의 경우 토,일요일과 법정 휴일에도 구청에 나와 근무함으로써 국장과 주요 과장, 팀장,주임까지 구청에 나와 근무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처럼 민선 5기 들어 김기동 구청장이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휴일에는 출근하지 않아 많은 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2일 오후 총무과에는 최근수 인사팀장, 신용하 총무팀장 등 몇 명이 나와 업무를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기획공보과와 자치행정과도 최소 인원만 나와 근무중에 있다.한 직원은 "행정을 너무 잘 아는 김기동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휴일을 충분히 쉴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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