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무의탁 노인돕기 ‘원더풀 데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추석을 맞아 무의탁노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현대하이스코는 9일 서울 우면동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지역의 무의탁 노인 400여명을 초청 ‘원더풀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사진 왼쪽)과 임직원 30여명이 9일 서초구 무의탁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서울 우면동 한국교총에서 추석맞이 위문잔치를 펼쳤다.

‘원더풀 데이’는 퍼포먼스팀 ‘더(The) 광대’의 연희공연을 시작으로 90세 어르신 장수상 수여, 슬라이드사진 상영, 상품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봉사활동에 참석한 윤석산 사원은 “명절을 맞아 적적하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더 정성을 들여 대접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오늘하루 저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과 고승덕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서초구 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월 테마를 정해 새해 떡국나누기 봉사활동, 여름김장 담그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어린이도서관 방역활동 등 지역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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