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 만들자'

창립 40주년, 조촐한 행사로 기념

▲최양하 회장이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샘(대표 최양하)은 9일 창립 40주년을 기념, 내부적으로 조촐하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최양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0년을 이어온 것은 무엇보다 한샘을 사랑해 주는 고객과 내부에서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력 때문이었다"며 "앞으로 100년, 10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다 같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한샘측은 공식적인 행사는 생략하고, 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순회하면서 40주년 기념 떡을 나누는 것으로 행사를 끝마쳤다.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성수기를 앞두고 형식적인 행사보다 조촐한 기념식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대신 40주년을 기념,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30일까지 홈페이지에 축하와 조언의 메시지를 남기면 가구를 제공한다. 부엌가구 노블과 빅터2 식탁세트, 엘리시아침대 등 총 1200만원 규모의 경품을 준비했다.또 전국 한샘 키친프라자를 방문해 상담과 견적을 받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쿠폰을 제공한다. 후드(hood), 쿡탑(cooktop), 부엌가구 액세서리 등을 증정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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