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서 유학온 대학원들에게 장학금 전달

녹색사업단, 미얀마·필리핀·라오스·중국 출신 석·박사과정 4명···녹색동반성장 이끄는데 한 몫

녹색사업단으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한 개도국 대학원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최근 개발도상국 출신의 산림분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4명에게 장학금을 줬다고 1일 밝혔다.장학생은 미얀마, 필리핀, 라오스, 중국 출신의 산림분야과학자로서 우리나라 대학에서 공부해 우수 산림과학기술을 지구촌에 전할 예정이다.이들은 지난해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몽골, 미얀마, 인도네시아 장학생들과 함께 우리의 선진산림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의 녹색동반성장을 끌고 가는데 한 몫 한다.녹색사업단 관계자는 “개도국 출신의 산림분야과학자들을 국내에서 키워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산림발전을 이뤄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