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바코드 프로그램 개발해 무료 배포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유통물류진흥원은 국제표준바코드 생성프로그램인 '바메이트'를 개발해 회원사들에 무료로 배포한다.30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업들이 바코드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바코드 제작업체로부터 유료로 시안을 구매하거나 생성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했으나, 무료 프로그램이 배포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지원되는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상품 바코드는 물론 차세대 바코드인 'GS1 DataBar', 의약품 등에 적용될 2차원 바코드 'GS1 DataMatrix' 등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바메이트' 홈페이지(barmate.korcham.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김승식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대한상의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보다 많은 기업에게 국제표준바코드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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