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1재건축 용적률·평균층수 완화..596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189-1번지 일대 역촌1 재건축 정비구역의 예정 법적상한용적률이 220% 이하에서 249.17%이하로, 평균 층수도 16층에서 18층으로 완화된다.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이같은 내용의 심의안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22일 임대주택건립 의무가 폐지되고 용적률 완화와 소형주택건설 규정의 신설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앞서 고시된 정비계획 용적률 220%를 법적상한용적률에서 뺀 용적률의 50%를 소형주택으로 확보하게 됐다. 또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 건축물 층수인 18층으로 완화키로 했다.이로써 이곳에는 향후 596가구가 건립된다. 이 중 60㎡ 이하 소형가구수는 총 120가구, 60~85㎡는 378가구, 85㎡ 이상은 98가구로 구성된다. 총 연면적은 10만7630.81㎡로 이중 3976.39㎡ 이상이 소형주택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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