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제작결함으로 18대 리콜

연료펌프 제어장치 오작동 발생 가능성으로 시정조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제작결함으로 재규어승용차 18대를 리콜조치한다. 국토해양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재규어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22일 밝혔다.이들 차량은 연료펌프 제어장치 오작동으로 연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엔진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해 1월14일에서 11월28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XF 및 재규어XK 18대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연료펌프 작동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제작결함에 해당하는 수리비용도 보상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02-2071-7000)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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