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이상근씨, 충남도 무형문화재 인정

공주시, 공주 목소장인증서 전달…30년간 만들어 2007년엔 유네스코 우수수공예품 인정

이상근씨(왼쪽)가 이준원 공주시장으로부터 충남도 무형문화재 인증서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통 빗인 ‘얼레빗’을 만들어온 이상근씨(53)가 1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인증서를 받았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을 찾은 이씨에게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제41호 공주 목소장(木梳匠) 인증서를 줬다. 공주시에 따르면 목소장은 전통 빗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다. 이씨는 30년간 얼레빗을 만들어왔다. 2007년엔 유네스코 우수수공예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씨는 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에 전수관(//www.yetso.co.kr/)을 세우고 작품전시와 함께 후학들에게 기술을 전하고 있다. 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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