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올 12월 日 슈퍼아레나서 단독 공연 연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초신성이 올 연말 일본에서 대규모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초신성은 19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기 전 기자와 만나 "올 12월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1만 5천석 규모의 단독공연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2일에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 동경 등 일본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벌써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매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5위권에 들어가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어보였다. 초신성은 또 현지 인기를 묻는 질문에 "일본 분들이 저희를 많이 사랑해 주신다. 유료 팬카페 회원수만 1만 2천명일 정도다"라고 쑥스러운 듯 답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초신성의 두 번째 앨범 '타임 투 샤인(Time To Shine)' 타이틀 곡 '그리운 날에'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쓴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한편 초신성은 19일 오후 방송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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