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손담비가 그룹 2AM의 멤버 조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다시 출연한다면 누구와 커플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조권과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내가 원래 유머러스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방송국에서 조권을 보면 항상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더라"며 "점점 친해지면 좋겠다"라고 웃어보였다. 손담비는 또 "이제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보고 싶다"며 "솔로활동을 하다 보니 이제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세 번째 미니음반 '더 퀸'(the queen)의 타이틀곡인 '퀸'(queen)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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