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기 협력사 상생아카데미 10만명 돌파

지난 4월 AIM 과정 5기 개원강의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SK상생 아카데미 교육 수강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SK상생 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인재 육성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의 중소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임직원들은 SK 상생 아카데미를 통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특히 오프라인 교육 과정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SK텔레콤 남산 사옥에 총면적 276평, 6개 강의장 등 동시에 144명이 교육 가능한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였다. 중소 협력사의CEO 및 경영진, 중간 관리자 및 핵심 Leader, 실무 담당자 등 각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상생CEO 세미나 ▲상생 경영개발 과정 MDP(Management Development Program) ▲ 고급IT 경영자 과정 AIM(Advanced IT Management), ▲인텐시브 과정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양질의 온라인 교육 과정도 제공한다. 경영일반, 리더십, 마케팅, 재무/회계, IT,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100여개의 온라인 과정을 인터넷에서 등록만 하면 중소 협력사 임직원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매년 약700여개 협력업체 2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온라인 교육을 이용하고 있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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