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대신 여행 재킷 입자' 기내 이색 용품들

[사진=스콧 베스트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기내에서 사용하는 이색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우선, 여행ㆍ출장시 필수용품인 가방을 대신할 의류가 등장했다. 스콧베스트(Scottevest)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류는 일상에서 사용할 대부분의 용품의 휴대가 가능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의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휴대폰은 물론이며 아이패드와 옷 등 다양한 물건을 소지할 수 있다.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제품은 현재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기내에서나 잠시 이동할때 이 제품은 유용하다. 가방을 기내 선반이나 발밑에 보관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해주기 때문.

[사진=스콧 베스트 홈페이지]

17개의 주머니가 내장된 이 재킷은 스마트폰을 옷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투명 주머니가 있다. 용품에 물이 들어갈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 처리도 돼 있을 정도로 세심함이 엿보이기도 하다.조끼와 셔츠 그리고 바지 등에도 수납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제품의 또 하나의 장점은 주머니에 많은 용품을 보관해도 겉으로는 부풀어보이지 않다는 점이다. 가격은 3만원~30만원정도다.고도비만을 위한 안전벨트도 있다. 기내에 비치돼 있는 안전벨트 사용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의 모든 용품을 판매하는 해외 사이트에서는 확장 안전벨트를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약 2만7000원이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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