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M&A 불발 가능성 한컴, 하락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매각 협상 대상업체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사흘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M&A 무산설이 더욱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2일 오후 2시8분 현재 한컴은 전거래일대비 1.86% 하락한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림건설ㆍ하우리 컨소시엄, 소프트포럼 등이 한컴 최대주주 셀런 측과의 인수 조건 이견차로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히며서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따라 국내 토종 SW업체로 올 상반기 M&A 최대 기대주로 손꼽혔던 한컴 매각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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